💼 상사 피드백, 덜 억울하게 듣는 법
혼나고 나서 하루 종일 마음에 남는 당신에게
“그건 왜 그렇게 했어요?”
“그렇게 말하면 오해하잖아.”
“다음부터는 좀 알아서 해요.”
☝ 이런 말 들으면,
솔직히 내용보다 감정이 먼저 꽂히죠.
억울한데 “네”라고 해야 하고, 상처는 남고, 대처는 못 하고.
하지만 우리가 회사에서 살아남으려면, 감정보다 정보를 먼저 캐치하는 훈련이 필요해요.
✅ 1. '감정'은 잠깐 보류, '정보'만 먼저 챙기기
상사 말이 억울하게 느껴질 때,
그 안에 들어 있는 사실만 쏙 빼오는 연습이 필요해요.
- “이걸 너무 늦게 공유했네요.” → → 다음엔 미리 공유하자.
- “이건 내가 다시 수정했어야 했나?” → → 아, 이건 같이 검토했어야 했구나.
- “말투가 좀 그렇더라” → → 다음엔 중립적인 표현 쓰자.
👉 감정은 퇴근 후에 씻고 생각해도 늦지 않아요.
일단 일로 들을 수 있는 능력, 생각보다 강력한 생존 기술입니다.
✅ 2. '그건 아닌데요'는 속으로만
억울해서 반박하고 싶은 말,
입 밖으로 꺼내기 전에 2초만 생각해 보세요.
- “제가 그 의도는 아니었는데요.” → → 속으로만 하세요.
- “근데 그건 팀장님이 말 안 해주셔서…” → → 속으로만…
- “다들 그렇게 한 거예요” → → 속으로만요. 진짜…
👉 반박보다 훨씬 효과 있는 말은 “제가 다시 확인해 볼게요.”
딱 이 한 마디로, 갈등도 줄고 평판도 올라갑니다.
✅ 3. 감정은 나중에 ‘혼잣말 노트’로 풀기
감정을 억지로 억누르기보다, 쌓이지 않게 푸는 게 중요해요.
📓 혼잣말 노트 팁
- “아 진짜, 왜 말을 그렇게 하지?”
- “나 진짜 잘하고 있었는데 왜 그런 말을 들어야 돼?”
- “어쨌든 다음엔 내가 먼저 공유하자…”
👉 이렇게 감정 쓰레기통을 만들면
다음 날 다시 출근할 때 속이 훨씬 가벼워집니다.
☕ 마무리하며
상사의 피드백, 내용보다 말투에 더 상처받을 때가 많죠.
하지만 회사는 감정보다 정보가 더 오래 남는 곳이에요.
그래서 오늘은 억울함을 참는 게 아니라,
정보만 챙기고 감정은 퇴근 후에 풀기!
이게 쌓이면 나중에 "쟤는 피드백 잘 받아들이는 사람"이라는 고평가로 돌아옵니다.
(참고로 회사마다 다르지만, 인사평가 중에 '태도 및 조직 적응력' 같은 항목에 반영돼요... 슬프지만 현실입니다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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