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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연구소/일상 꿀팁

💼[직장생활 꿀팁모음]-4편.퇴근 5분 전, 내일이 달라지는 직장인 루틴

by 데와정(DW.J) 2025. 5. 27.

💼 퇴근 5분 전, 내일이 편해지는 루틴

하루의 끝이 가뿐해야 내일도 덜 피곤합니다.

“아 뭐 하지도 않았는데 하루가 끝났네…”
“내일 뭐부터 해야 하지?”

이런 생각으로 퇴근하면 머리가 계속 ‘일 모드’에서 안 빠지죠.
그게 쌓이면 퇴근 후에도 쉰 것 같지 않은 피로감이 남습니다.
그래서 퇴근 전 단 5분, 딱 한 가지라도 하면 내일이 훨씬 편해져요.


1. 오늘 한 일 ‘한 줄’ 정리

다이어리 없어도, 엑셀 없어도 괜찮아요.
그냥 오늘 뭐 했는지 한 줄로 정리해보세요.

  • “클라이언트 피드백 정리해서 전달 완료”
  • “팀 회의 자료 준비 80%까지 함”
  • “메일 답장 5개 완료”

👉 이렇게 한 줄씩 쓰면
내일 이어서 뭘 해야 할지도 저절로 정리됩니다.
“어제 뭐 했더라…” 이 생각이 줄어드는 효과도 커요.


2. 내일 아침 ‘첫 업무’만 미리 적기

내일 일정 중에 가장 덩어리 큰 일 하나만 정해두세요.
그걸 미리 적어놓기만 해도 출근 후 멍한 시간이 줄어듭니다.

  • “아침 10시까지 보고서 마무리”
  • “9시 반에 거래처 전화하기”
  • “오전 중 디자인 시안 정리”

👉 이 루틴은 특히 ‘출근 후 멍 타임이 긴 사람’에게 강추입니다.
출근 후 무의식적 딴짓 줄어들고, 바로 몰입하기 좋아요.


3. 메일창, 업무 툴 미리 닫기

일 끝내고도 계속 메일 창 열려 있고
슬랙, 노션, 에버노트 켜놓은 채 퇴근하는 거
→ 뇌가 “아직 업무가 안 끝났음!” 이라고 착각합니다.

👉 퇴근 5분 전엔 업무 툴들 정리 정돈 모드

  • 창 닫기
  • 알림 잠시 끄기
  • 책상 정리도 가볍게

퇴근 전에 뇌에 "오늘 끝났다!" 신호 보내기,
이게 진짜 중요한 루틴이에요.


마무리하며

일이 많고 정신없을수록,
퇴근 전 5분의 정리가 당신의 내일을 지켜줍니다.

‘내일의 나’를 덜 힘들게 해주고 싶은 날엔
딱 5분, 오늘을 잘 정리해보세요.
그 하루가 쌓이면 출근이 가벼워지는 직장인이 될 수 있어요 🙂