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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연구소/일상 꿀팁

💼[직장생활 꿀팁모음]-5편.사수 없이도 일 잘하는 사람 되는 법 3가지

by 데와정(DW.J) 2025. 5. 27.

💼 사수 없이 버티는 법

입사했는데 사수가 없음.
사수가 있긴 한데 바빠서 못 챙김.
심지어 신입인데 혼자 알아서 하라 함.

이런 상황 겪어본 적 있으시죠?
멘토도 없고, 물어볼 사람도 없을 때
혼자 무너지지 않고 버티는 현실 팁 정리해 봤어요.


1. 정답을 찾지 말고 ‘흐름’부터 따라가기

사수 없을 땐 정확한 정답보다
회사에서 이 일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먼저 파악하는 게 중요해요.

👉 어떻게?

  • 예전 자료나 이메일 흐름 보기
  • 전임자가 남긴 문서, 메모, 기록 훑어보기
  • 관련된 담당자 일정표/회의록 참고

이런 식으로 흐름을 파악하면
정답은 몰라도 질문할 타이밍핵심 포인트가 보입니다.


2. 질문은 ‘YES or NO’로 묻기

사수나 선배가 바쁠수록,
“이거 어떻게 하죠?”보다
“이렇게 하면 될까요?” 가 더 빠르게 답이 옵니다.

👉 예시:

  • ❌ “이건 어떻게 처리하죠?”
  • ✅ “이건 기존 양식 참고해서 작성하고, A팀에 넘기면 될까요?”

이렇게 하면 상대도 생각할 시간이 줄고,
당신은 ‘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사람’으로 보이게 돼요.


3. “기록은 나의 사수다” 마인드

모든 걸 외우려고 하면 무너집니다.
사수가 없을수록 ‘내가 나의 사수’가 되어야 해요.

👉 구글 Keep, Notion, 메모 앱 등
작업 순서, 한 번 배운 처리 방식, 자주 쓰는 문장 등
기록 습관이 결국 당신의 업무 매뉴얼이 됩니다.

그리고 어느 날,
당신이 누군가의 사수가 됐을 때 그 기록이 빛을 발하죠.


마무리하며

사수가 없어도 일은 돌아갑니다.
그렇다고 당신이 모든 걸 혼자 짊어질 필요는 없어요.
흐름을 따라가고, 질문을 잘 던지고, 기록을 남기는 것,
그 세 가지가 당신을 지켜줄 거예요.

혼자 있는 것 같아도,
이렇게 살아남은 선배들이 바로 옆 자리에 있을지도 몰라요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