💼 지금 회사에서 더 배울 게 있는지 판단하는 기준
“이직할까 말까…” 고민할 때
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:
“여기서 더 배울 게 있긴 해?”
그런데 이 질문,
감정적으로만 접근하면 ‘지겨움’이나 ‘불만’이
진짜 판단 기준처럼 착각하게 됩니다.
그래서 준비했어요.
내가 정말 정체되어 있는 건지,
아직 배울 게 남아 있는지 판단하는 현실 기준 3가지.
✅ 1. 6개월 내 ‘새로운 업무 경험’이 있었는가?
성장은 단순 반복이 아닌 확장에서 옵니다.
지난 6개월을 돌아보세요.
- 완전 처음 해보는 업무가 있었는지?
- 누군가를 리드하거나 설명해야 했던 경험이 있었는지?
- 예전보다 더 많은 책임을 졌는지?
📍 전보다 조금이라도 ‘더 어렵고 복잡한 일’을 해봤다면, 아직 성장 중입니다.
하지만 매일이 Ctrl+C / Ctrl+V 같다면? 정체 가능성 높아요.
✅ 2. 회사 내 ‘롤모델’이 아직 남아 있는가?
성장을 가늠하는 또 하나의 기준은
‘닮고 싶은 사람’이 있는지 여부입니다.
- 이 사람처럼 일하고 싶다
- 이 정도 되면 나도 1~2년은 더 배워보고 싶다
- 이 팀처럼 굴러가는 조직을 경험해보고 싶다
📍 롤모델이 있다는 건, 내 안에 배움의 방향이 남아 있다는 뜻.
반대로, “이제 누구도 배울 게 없다”는 느낌이 들면
회사에선 성장 한계에 부딪혔을 수 있어요.
✅ 3. “이직 후 하고 싶은 일”을 지금 회사에서 조금이라도 시도할 수 있는가?
이직을 고민하는 건,
더 나은 환경에서 ‘내가 원하는 일’을 하고 싶다는 신호입니다.
그렇다면 질문을 이렇게 바꿔보세요:
“내가 하고 싶은 일을 지금 회사에서 10%라도 시도할 수 있나?”
예를 들어,
- 기획자가 되고 싶은데, 지금 회사에서 기획서 일부라도 써볼 수 있다
- 마케팅 쪽 관심 있는데, 사내 캠페인이나 SNS 운영에 참여해 볼 기회가 있다
📍 이런 가능성이 있다면, 아직 떠나기엔 이릅니다.
하지만 내가 원하는 방향이 회사에선 아예 열려 있지 않다면, 이직을 현실적으로 고민해도 좋아요.
☕ 마무리하며
이직은 단순히 회사를 떠나는 일이 아닙니다.
‘내가 더 자랄 수 있는 환경으로 이동하는 것’이에요.
지겨운 것과 정체된 것은 다릅니다.
불만족스럽다고 무작정 나가도,
다음 회사에서 같은 고민 반복될 수 있어요.
오늘 딱 10분만,
지금 내가 어디쯤 있는지
정확히 점검해보세요.
그게 이직보다 먼저 해야 할 진짜 커리어 점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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